갱상도사투리

[우리지역 사투리 4] 돌아댕기는 사투리 문제를 페이스북에 올렸더니

하늘위땅 2011. 12. 15. 10:30

 갱상도 사투리가 무슨 노리개 감도 아니고

이런 것들이 심심찮게 돌아 댕긴다.

 

왁자하게 웃고 말면 되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지역 아이들은 창피하고 부끄럽다라고 생각하지 않겠나.

 

사투리 또한 그 지역의 문화풍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것인데

사라져 버리면 그 또한 없어져 버리지 않을까?

 

사투리 쓰는 내게 머라쿠는 사람들도 많은데

억지로라도 사투리 꾸역꾸역 써대는 난 또 뭔가 ?

 

아들녀석도 사투리 촌시럽고 즈질이라고 말을 하는데...

세상 꼬라지가 우찌 이리 된기고?

 

그래도 오늘은 잠깐 웃고 가입시더..

 

 

다들 간단한 조사정도는 심심찮게 사용을 하는데

그래도 아숩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