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입장이라 줄을 서서 야구장에 입장을 했습니다.
추위를 이기고 달려서 겨우 선수들 잘 보이는 곳을 확보 했습니다.
마침 나성범 선수 인터뷰가 진행중이더군요
이날 나성범선수는 라인업에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든든 허벅지와 작은 얼굴을 보니 무지 반가웠습니다.
그 전에 이재학 선수도 인터뷰 했다고 하던데 못봤네요
명랑한 권희동 선수는 카메라에 관심이 무척 많네요
요리조리 물어보고 만져보고 그러네요
가까이서 우리 선수들 보니 맘이 뜨뜻해집니다.
겨울이 너무 길었던 것 아닌가 싶더군요.
경기전 연습중인 우리 선수들입니다.
조금 단단해진 김종호선수군요
겨우내 몸을 더 단단하게 만든 모양이네요
이날 홈런을 친 우리 김종호선수..
놀랠 노자 이지요
바람이 불고 쌀쌀한 날씨입니다.
이날 선발이였던 웨버 선수는 잘 던졌지요
이 날은 많은 투수들이 올라왔습니다
웨버, 이성민, 이승호, 최금강, 손민한, 이민호, 이태양, 김진성 선수가 마운드에 올라왔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점수를 내주고 졌습니다.
오랜만에 많은 선수들을 볼 수 있어 좋긴 했었지만.
이재학 선수를 보지 못해 약간은 아쉬운 날이였습니다.
감기기운까지 들어와서 말이지요.
담 시범경기는 화요일 LG랑 경기를 하네요
요리학원엘 가야해서 화요일 수요일 경기는 재방송으로 볼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야구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더니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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