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남해에서 6개월

새야 새야

하늘위땅 2015. 10. 22. 18:22





숙소 창을 여니 

고운 소리를 내는 새 두마리가 푸드득

잠옷 바람에 깜짝 놀랬다


펜션 테라스 난간 쇠 막대 위 

제주에서 보았던 

그 새 같은 새가

가지 않고 앙증맞은 소리를 내며 

노래한다


새가 날 좋아하나?


..........부다..


가까이 다가가도 가만 앉아 노래만 한다


"새야 로또 응"


쌩까고 날아가는 새


또 오겠지





로또는 여전히 꽝!


로또 파는 편의전 기계가 망가져 꽝!


그래도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