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몸을 일으켜
아침 운동에 나섰다 하늘을 보니
불새가 날아가는 듯
구름이 그림을 그렸다
봉황인가?
찬란한 아침이 시작되었다
가까운 공원에서 만난
국화는 가을의 깊이를 느끼게 했고
따박따박
걷는 발걸음은 결의에 찼다
'살도 좀 빼고
건강도 챙기리라'
아나꽁꽁
작심삼일.
결심도
체력이 되야
유지가 된다는 것.
...
그럼 어짜지?
구름불새의 기운을 좀 빌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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