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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공부 - 천자문 중 진수(숙)열장 辰宿列張

하늘위땅 2020. 3. 11. 15:27

 

책 대출도 못하고 

막간을 이용해서 

한자 공부 중

그냥 대충하다가

천자문으로 슝

쉽게 시작해야 안 질리지

 

잘 나가다가 왜 이런 글자가 생겼지에 관심이 간다

그래서 더디다

찾아보고 기원도 알아보고 하느라

 

별들은 각작 제자리에서

넓은 하늘에 펼쳐져 있다는 뜻인가 보다

 

별자리 수 

잘 숙

한자에 다른 의미가

잘 숙으로 되어 있어 헤맸다

 

퇴근 길에 하늘 올려다 봐야겠다

 

모든 것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자연스러운데

유독 사람만 별나게 행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