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4의 활동/시고르자브종 라떼 봉수니

시고르자브종 라떼와 봉수니 시골살이- 현관은 내꺼야

하늘위땅 2020. 7. 13. 12:19

 

개 두마리 껌딱지 스토커다

현관에 집착 중

 

널부러져 자다가도 주인이 일어나면 벌떡 잠을 깬다

 

고마 자라 

 

주인이 나오면 빤히 쳐다 보기는 왜?

 

 

 

안에서 조용하면 저리 먼산 때리고

 

애착 고무신에 턱 괴고 스토킹 중

 

 

고세 잔다

봉수니 언제 현관난입을?

 

 

꿈찍거리니 두마리 다 깨서 또 스토킹 중

 

 

 

 

심심하믄 현관 창틀에서 저만의 세계로 쑥 라떼

 

낑낑거려 풀어주면 현관 집착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