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4의 활동/시고르자브종 라떼 봉수니

시고르자브종 라떼와 봉수니 시골살이 일상

하늘위땅 2020. 7. 23. 13:43

갑자기 쏟아지는 비

라떼와 봉수니 어제 목욕했는데 

비 들치가 다 젖었다

 

라떼야 바닥에 앉지마라!!

메롱

 

 

혼구녕 나고 홀로 마당을 서성이는 라떼

왜 저리 애잔하게 쳐다보지

 

 

아침 산책을 즐거워요

라떼 봉수니 따로따로

 

풀 먹는 봉수니

 

야임마! 풀 먹지마

 

 

 

새벽부터 낑낑낑

배고프다고 해서 밥 주고

풀어주니 배변활동까지 시원하게 하고 현관으로 쏠랑

 

 

스토커 마냥 주인을 째리본다

아,,아닌가 ㅎ

밖에선 들어오려고 하고

안에 들이면 나가려고 한다

청개구리당

 

 

요염한 자태로 앉아 요구한다

문 열어 도!

 

 

문 안열어 주면 창틀에 올라탄다

보호자야!!

 

 

혼내고 내려서 손 달라니\

귀찮은 듯 선심쓰는 라떼

 

라떼와 봉수니 슬기로운 시골개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