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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내 고운 피부 돌리도~~~100일 프로젝트

하늘위땅 2009. 10. 29. 16:04

이참에 아행에 홀라당 까발린다

피부에 비밀..

 

 

쨘~

 

소싯적 (20대) 화장품 방판 하는 사람들 내 앞에선 암말도 못했다

보들보들 촉촉 솜털까지 뽀쏭...뽀쏭..

아기피부 그대로 였기에..

 

물론 그때는 은행 근무하면서 쌩얼이였고..

입술만 빨갛게 발라가지고 일했지..

 

그래도 손님들은 객장이 빛이 난다고 했거던..

정말루..

 

지금도 그때 그 사장님들

그 손님들 만나면...그러지..

 

여전하네... 변하지도 않고...

 

ㅡㅡ;;

 

얼굴은 좀 상했네...라고..

 

.

,

 

그러던 세월이 흘러

울 아들 가졌을땐 최고의 피부지존을 자랑했었지..

 

하하하..

 

피부가 탱탱 윤기 좌르르... 복숭아꽃 마냥 화상한 뽈따구까지..

 

.

.

나이가 드니 슬슬 주변 사람들이 압박을 가한다.

 

그 피부 잘 지키려면 좋은 화장품 써야된다

어쩌고 저쩌고..

그때는 겉으로 보이는 기 좋아보여서

비싼 화장품만 골라 사용을 했다..

 

원래 누렇고 거무튀튀한 피부라 좀 하얘지려고 사계절 화이트닝 제품을 달고 살았다

 

그래도 그때까지는 몰랐다..

화장품이 글케 나쁜 넘인줄...

 

.

,

한방의 이름을 쓴 화이트 제품 샘플을 사용해 봤더니

오모...매끄리한게 좋아보여

줄창 그것만 사서 발랐다

에센스는 두둑하게

아이크림도 정성껏.

 

그러나...

어.느.날..

 

자꾸 그림자가 지는 뽈따구와 눈밑...

그럴수록 더 열심히 에센스와 아이크림을 덕지덕지 도배를 했다..

사계절 썬크림을 달고 살았고...호호...흑흑

 

그러다 완전 망했다...ㅜㅜ

 

 

두눈밑과 볼과 관자놀이주변을 확 점령한 기미라는 녀석때문에..

 

죽고 싶었다.. 정말

 

..

 

무슨 안좋은일 있어요

건강 좋지 않아요

얼굴이 왜 그래..

 

 

 

이때만 해도 얼굴 빛이 났다..

 

흑흑..

 

어찌하면 예전 피부로 돌아가나

먹고 사는 것보다 그것이 중요한 문제가 되기 시작했다.

매일 거울보면 죽고싶었고 내가 미웠다

왜 좋은 화장품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했는데

피부는 더 나빠지는 거야~

 

ㅜㅜ

 

그러다...우연히 한권의 책을 손에 넣게 된다..

 

화장품 얼굴에 독을 발라라..

 

아윽..

그 책을 보는 순간..내 얼굴의 변화의 이유를 알게 되었다..

 

그래서 과감히.시도를 했다.

 

쌩얼로 한번 해보리라..

 

 

 

 

이때만해도...커버가 가능했지요

 

 

아...이뽀라..

 

 

 

 

폰카의 예술... 깜쪽같이 빛의 각도에 의해

뽀사시한 피부로 보이는 구만

숨겨진 피부엔 기미가..

 

뽀조개만 이뻐..^^

 

 

 

 

 

그렇게 발버둥을 치며 원상회복을 위해 노력하던차에..

서울사는 총각친구녀석이

생일날 선물을 한꾸러미 보냈네

 

비누와 클렌저와 팩이라고

이름도 없는 제품이라서

(완전 메이커제품에 속아서 죽을지경인데 이름도 없는 제품 어찌 사용하겠어)

 

그냥 밀쳐두고 있었는데

친구가 일주일쯤 뒤 전화로 물어본다..

 

사용해봤나..

 

약간 미안한 마음에..

 

응...아니.아직..

요즘 내 얼굴이 말이 아니라서 어찌 이름도 없는 것을 사용하나 싶어서..

 

친구 궁시렁거린다..

 

그냥 써봐..

화학제품 방부제 없은 천연화장품이니까.

 

반신반의..

어차피 피부과가서 정리를 해야겠다 마음먹고 있던차에..

 

클렌저와 팩을 친구가 시켜준데로 매일 사용을 하기 시작했다..

 

팩은 자기전에 하고 그대로 주무셨다가

아침에 씻어내기를 일주일가량하니

(일반 시중 팩제품은 밤에 하고 자면 아침에 얼굴 난리가 납니다..얼판 죽음이 되지요)

응...

 

뽈다구니에서 가벼이 놀고 있던 시커먼 종자들이 마구 마구 반란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일면 필링.. 박피...

 

얇은 피부 막이 시커멓게 들고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우째 이런일이..

 

그것을 강제로 벗기니 화상을 입은 것처럼 얼굴은 완전 전쟁터였다

그 얼굴로 고객도 만나고

본부 부장도 미팅하고..

 

그렇게 일을 해서 마티즈 한대 뽑았지만..하하하

 

하..하..

우째 이런..

화장품 본사에 바리바리 전화를 했다

이거 클난거 아입니꺼 얼굴이 완전 전쟁입니더

이래가꼬 우찌 밖에 나갑니꺼..

 

필링 박피 점빼기등을 해보지 않은 사람이라

박피의 의미를 잘 몰랐기 때문에...난리를 쳤더니

계속 사용해 보세요

 

불만 가득히 죽기살기로 그 클렌저와 팩을 한달가량

사용을 했다..

 

오... 우째 이런일이...

 

화장독으로 인한 착색된 부분의 기미는 완전 없어진 것이 아닌가

 

이 기간에는 화장품 사용하지 않았음

세안제와 팩만 사용했고...

 

 

오모나..

이런 놀라운 일이..

그때 사진을 생생히 기록을 해서 그 회사에 증거로 제출을 했다..

(지금은 그 비포 에프터로 화장품 잘 팔고 있단다.. 미국에서도 완전 인기짱~이라는데)

 

 

 

 

 

 

그런데 왜 희미하게 아직 자욱이 남을까?

왠만한 기미가 없어지니 나태해져서

팩도 일주일에 한번 할까말까

클렌저와 비누만 사용해서 그런가...

 

그게 아니였다..

건강검진에서 신장기능에 약간의 문제가 있음과

간에도 약간의 문제가 발생되었음을 알게 되었고

피곤누적과 스트레스로 인한 속기미여서

신장과 간의 기능이 회복되고 피로만 풀리면

가라앉지 않을까 추측을 해주었다..

 

ㅜㅜ

 

여전히 지금도 쌩얼이고(스킨, 영양크림만 바름 팩 만든 회사의 천연화장품임)

립스틱으로 인해 착색되고 죽어버린 입술은 어쩔수 없어

립스틱만 가끔 바르거나 눈썹만 강조하거나..뭐 그렇게

 

하고 있다..

 

이글을 끝까지 읽은 영 걸~ 과 보이들은 명심하라..

화장품은 독이다..

천연화장품이 아니면 바르지 말라고 권하고 싶다

 

최근에 화장품에 관한 많은 내용들이 기사화 되거나

스펀지에서 방송을 한 것으로 안다..

믿거나 말거나가 아니라 사실임을 경험으로 입중하는 바이다..

 

여자나 남자는 관상의 최고점은 피부이며 표정이라고 한다.

깨끗하고 맑고 고운 피부는 좋은 운을 부르기도 한다니까

시작을 하는 영걸...영보이들은 잘 생각해보시기 바란다...

밝은 표정역시...아주 운에 강하게 작용을 하니..

웃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은 피부를 가지게 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것도..

 

연예인들이 피부가 좋은 거 같아도

젊을때 한철이다는 사실...

주기적으로 피부과 이용하고 박피를 수시로 한다는 사실도...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 사실이 아니니까.

ㅎㅎ

 

아이고..

 

진짜 길게 쓴 글이다..

 

도움이 되라고 쓴글이니..

 

피부에 문제가 있다고 느끼면

당장 천연비누로 세안에 신경을 빡빡 쓰고

얼굴에 휴식을 주라고 말한다.

 

땅! 땅! 땅!

출처 : 마산MBCFM아침의행진
글쓴이 : 하늘위땅(오유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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