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오면 꼭 가봐야 하는 곳 해동용궁사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입니다. 부산으로 여행을 오면 꼭 들렀다 가라고 하는 곳입니다. 특히 혼자 여행 오는 사람들의 필수코스이기도 합니다. 해운대에서 놀다 넘어오기 쉬운 곳입니다. 버스로 접근하기 쉽습니다. 시티투어 코스에도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해동 용궁사입니다. 바.. ★오여사의 제3의 활동/절 집 기행 2012.12.02
기암절벽과 품위있는 소나무가 어우러진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낙산사 의상대 30여년전 여행이라고는 가 본 적 없던 어린시절 친구들과 들뜬 마음으로 떠났던 생애 첫 여행이였던 수학여행에서 처음 본 낙산사 그리고 의상대 새벽 4시에 일어나 학교까지 가서 5시30분경 학교를 출발해 불영계곡과 몇군데를 들렀다 도착한 낙산사는 참으로 경이로웠다. 교과서에서 본.. ★오여사의 제3의 활동/절 집 기행 2012.11.30
영주 부석사 그곳에 머물고 싶다 너무나도 유명한 곳이다. 멀기도 하다. 이곳에서 가자면 맘이 먼저 '멀다 ㅡ.ㅡ;;' 이러는 영주 부석사다. 사과꽃 필때도 맘이 일렁거렸다. 녹음이 우거진 5~6월은 덥기 시작하니 움직일 생각을 못했다. 여름은 너무 더우니 아예 생각조차 안했다. 쌀쌀한 가을이 왔다. 맘이 싱숭해졌다. 작.. ★오여사의 제3의 활동/절 집 기행 2012.10.26
경북 봉화 청량산 청량사 여름휴가 마지막 날 촐촐 내리는 비를 맞고서도 "가자" 강행을 했던 곳이 청량사이다. 먼저 다녀온 동생들의 말도 있었지만 가끔 보이는 테레비속의 절 집이라던가, 어느 님의 사진속의 청량사는 맘 한곳에 집을 짓고 '너 언제 올거니' 이러면서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았다. 혼자서 당일치기.. ★오여사의 제3의 활동/절 집 기행 2012.09.10
굴골사 선무도 보려 나섰다 무다이 들렀던 경주 남산 칠불사 맘 맞은 지인들과 쉬는 날을 맞춰 절 집이나 한바퀴 하자 메시지 나누다 무작정 가보자고 나섰다. 물론 목적지야 경주 골굴사 선무도를 보러 가는 것이였지만 시간 나눔이 어정쩡해 몇군데 들러야 했다. 굴골사 선무도 공연은 매주 월요일은 안 하고 오전 11시, 오후 3시30분 두차례 공연이.. ★오여사의 제3의 활동/절 집 기행 2012.08.17
부처님 오신 날 다음날 훌쩍 다녀온 경주 남산 칠불암과 신선암 부처님 오신 날 다음날 아들 훈련소 수료식 전 날 하필 쉬는 날이 잡혔다. 아들 면회 갈 음식 재료 장만을 해 놓고 종일 뭘 할까 고민을 하다가 냉장고에 음식재료들 집어 넣어 놓고 늘 준비된 배낭을 들쳐맸다. 음식이야 저녁에 준비해야 할 것 낮 시간 빈둥빈둥 뒹굴거리는 건 취미에 맞.. ★오여사의 제3의 활동/절 집 기행 2012.06.06
오래전 뻔질나게 드나들었던 그 곳 언양 석남사 몇해전 다녀왔던 언양 석남사.. 지금은 입구랑 절 집 근처가 조금 변했다고 하더라구요 손질을 해서 사람 다니는 산책로도 만들고 차도 편히 올라가게 찻길도 다듬고 그랬다고 합디다. 세월이 가면 변하지 않을수는 없지만.. 있는 그대로가 더 좋을수도 있지 않나 아쉬운 마음에 추억을 더.. ★오여사의 제3의 활동/절 집 기행 2012.05.20
전나무 숲길을 지나니 이야기가득 마당에 당산나무를 안고 있는 부안 내소사 또 오랜만의 문화유산답사기행에 합류를 했다. 앞차수 남해기행에 못간 아쉬움이 남았는데 아쉬움을 미련없이 버리게 만들었다. 208차 옛그늘 문화유산답기행의 마지막 기행지 부안 내소사 기억도 가물가물한 전나무 숲과 천년고찰의 품위있는 모습을 다시 볼 기회다 싶어 주저없이 동.. ★오여사의 제3의 활동/절 집 기행 2012.04.30
봄의 한가운데 비를 맞으며 23년만에 다시 가본 하동 쌍계사 봄비가 오는 날. 봄나들이겸 꽃구경 가야겠는데 이웃 진해는 그닥 가고 싶지 않고 딱히 떠오르는 곳은 없고 이리저리 검색을 하다보니 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의 꽃이 딱 만개를 해서 절정을 이룬다는 정보 입수 바로 행동 돌입. 우산에 우의를 챙기고선 잔뜩 흐리기만 한 마산을 출발 진.. ★오여사의 제3의 활동/절 집 기행 2012.04.21
우리나라 3대 기도처 중 하나 남해 금산 보리암 굉장히 춥다는 날 다시 남해 금산 보리암에 올랐다. 느적거리다 생각했던 남해행 버스를 놓치고 1시간 뒤 출발한 남해행 버스에 올랐지만 왠지 불안불안. 시골 버스는 운행 시간이 아주 드물게 잡혀 있어 놓치면 1시간은 기본인지라 어쩌나 싶었는데 아뿔싸 남해 터미널에 도착을 .. ★오여사의 제3의 활동/절 집 기행 201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