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3의 활동/책,영화,드라마 그리고 247

드라마 앨리스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앨리스' 시간여행 휴먼 SF 드라마 영화 테넷에 관심을 두다 이런 영화 드라마를 자꾸 찾아 보게 된다 모르니까 이해 쫌 하려고 앨리스는 시간을 거슬르는 이야기가 기본이다 미래에서 온 사람들이 현재를 혼란스럽게 하고 그것을 막으려는 사람들이 있고 뭐 그런 여기서 김희선은 1인 다역으로 나오는데 미모는 방부제 급인듯 어째 저리 변한지 않았는지 연기도 잘하는구나 싶더라고 여러 시간대의 김희선이 나오는데 이때 좀 헷갈림 시간이 뭔지 알아야 이해가 완벽하겠지만 일단 시간대별 나오는 그녀는 같은 사람이 아니라는 건 그럼 이건 뭔 개~~ 소리? 여기서 짐작하건데 다중우주 평행이론 등 머머 그런것들이 등장하것죠 2010년으로 돌아간 주원이 엄마를 만나고 그 시대에 젊은 김희선을 만나니..

[책] 라스트 코요테 - 마이클 코넬리

마이클 코넬리 나인드래곤 읽고 두번째 책 해리보슈 시리즈 4번째라고 한다 초반에 다소 지루함이 책을 덮을 뻔 했지만 나중에 반전이 있겠지 끈기 있게 읽었다 결국 끝까지 읽었지 뭐 매춘부 엄마의 죽음 때문에 경찰이 된 해리보슈 상사폭행으로 정직 중 본격적으로 사건을 다시 파헤치기 시작하고 파면 팔수록 복잡하게 얽힌 사람들 또 누군가 죽고 다치고 고민하는 해리보슈 생각지도 못한 반전으로 뒤통수를 탁! 질투와 시기가 부른 살인 모두가 모두를 의심하는 사건 성질 있고 자기 감정 제어가 잘 안되는 형사 책을 읽다 보면 살짝 이해가 가기도 하지만 마지막엔 사랑을 찾아 가는 것에서 안도감을... 마이클 코넬리 소설을 초반 진입 실패하면 끝!

[추리소설]나를 쳐다보지마 -마이클 로보텀

책 읽기 좋은 계절 코로나로 집콕이 이어지니 딱이다 요즘 추리소설 주구장창 읽는다 '나를 쳐다보지마' 이 작가는 제목이 참 아리까리하다 내용을 짐작하기 어렵다 어떤 책은 엔딩 부분에 대사로 나오고 이 책도 뒷부분에 의미하는 내용이 나온다 심리학자 조가 나오는 이야기 사건을 쫒아간다 그 속에 조의 가족이야기도 더해지고 사건과 겹쳐져서 불행한 일이 또 일어난다 쥴리아가 죽는 다는 것이 참 이 작가는 원래 이렇게 소설을 쓰나보나 사건을 추척하는 과정에 범인 시점의 글이 들어가 있다 범인 누군지 알듯 모를 듯 섞어서 짐작도 못하게 한다 거의 다 읽을 즈음 이사람이구나 알게 된다 범인의 시선으로 보는 사건에 대한 내용과 범인을 쫒은 입장에서 다 알게 된다 묘하게 끌리는 작가다 가정 폭력의 피해가 얼마나 큰지 보여..

[책] 미안하다고 말해 - 마이클 로보텀

이건 제목이 페이크야 제목만 기억하면서 읽었더니 추리가 안되 왜 미안하다고 말해? 는 거의 마지막까지 가야 나온다 그 대목을 읽으며 피식 ~ 했다 이 작가가 스릴러 세계의 거장이라네 오옹 ?사라진 십대 소녀2명과 3년 뒤 일어난 잔인한 살인 사건, 그리고 발견된 소녀의 시체. 전혀 관련이 없을 것 같은 이 사건들은 교묘하게 얽히고 소녀의 시체로 다시 수사가 이어진다 심리학자 조 올로클린(이름이 좀 이상해 ㅎㅎ)이 수사에 참여하면서 범인을 쫓는다 ?사라진 소녀 파이퍼의 중간중간에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이야기하는 부분과 사건을 쫓는 부분이 번갈아 나와서 추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ㅎㅎ “내 이름은 파이퍼 해들리다. 나는 3년 전 여름방학에 행방불명되었다.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었고, 도망친 것도 아니었다.” 미안..

[책] 괴물이라 불린 남자 -데이비트 발다치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를 먼저 읽어야했는데 도서관에 없어서 있는 이 책부터 읽었다 요즘 책은 부담스럽게 두껍다 두권으로 만들기는 애매한 분량이라 그런가 최근에 여러 작가들을 만나는데 예전에 자주 봤던 작가들은 싹 잊고 말겠다 ㅎㅎ 밀린 책들이 많이 맘이 바쁘다 괴물이라 불린 남자 - 데이비드 발다치 괴물이라 불린 남자 – Daum 검색 Daum 검색에서 괴물이라 불린 남자에 대한 최신정보를 찾아보세요. search.daum.net 처참하게 죽은 가족의 모습을 방금 본 듯 생생하게 기억하는, 과잉기억증후군이라는 지옥에서 살아가는 남자, 에이머스 데커. 사형 직전, 진범의 자백으로 아슬아슬하게 목숨을 건진 한 남자의 과거를 파헤치는 내용이다 데커는 자신의 경우와 너무나 똑같은 이 남자에게 흥미를 느끼고, ..

[책] 동트기 힘든 긴 밤 -쯔진천

중국작가 책을 처음 접하고는 계속 찾아 읽게 된다 지난번 '심리죄' 시리즈 '레이미' 작가의 책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시리즈 다음편은 내년에 나온다고 해서 기다리는 중 중국3대 추리작가로 불리는 쯔진천작가 책 '동트기 힘든 긴 밤' 제목으로 봐선 내용이 갸웃갸웃 책을 읽는 중에도 왜 이런 제목을 붙였나 갸웃갸웃 중국 사회문제를 다룬 내용으로 읽으면서 심장이 두근두근(놀랍고 화나고 분노하면서) 옛날 우리나라에도 이런 일들이 있었지 않았나 싶은 사건을 파헤치는 소설 진실을 찾는 사람은 어디에서나 있는 법이고 모든 사람들이 눈과 귀를 막는 것은 아니구나 약간의 안심을 진실을 찾는 그들에게 기댄다 제법 두꺼운 책인데 글자 한자한자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해서 읽었다 일요일 종일 엉덩이 땀 차이면서도 ㅎㅎ 이 작가..

[책]라플라스의 마녀

14일동안 읽을 5권의 책 7일만에 다 읽을 줄 알았다 살다보니 책 읽는 시간 내기가-핑게, 변명- 너무 어려웠다 짬짬이 읽기는 했는데 출퇴근 버스안에서 제일 길게 읽었다 요즘 추리소설 위주로 대출을 한다 삼매봉도서관, 서부도서관, 안덕산방도서관 돌아가며 우리 집앞 서귀포중앙도서관은 내부 수리중 내년이라야 이용가능 #미안하다고말해 #세상에서가장쉬운우주과학수업 #괴물이라불린남자 #라플라스의마녀 #동트기힘든긴밤 역시 실망했다 일본작가들 책은 손도 대지 않다가 자꾸 추천을 해서 대출을 했는데 잉....밍밍한 시작이 살짝 재미 반감을 했다 제목과 책 소개는 뭔가 구미가 확 당기던데 아~ 정말 얇지도 않은데 결국 중간에 포기 결만 부분만 보고 덮었다 어쨌던 내 취향은 아닌 듯 스토리전개가 느슨하면서 싱겁다고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