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3의 활동/책,영화,드라마 그리고 247

운명은 정해져 있는 것인가요- 법륜스님

운명은 정해져 있는 것인가요? 우리들의 의식은 우리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음식을 먹으며 '맛없어라'한다고 맛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맛있어라'한다고 맛있어 지는 것이 아니지요. 이것은 우리의 의지와 관계없이 어릴 때부터 있어온 습관에 의해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대부분은 내가 좋아하는 것은 반드시 해야하고 내가 싫은 것은 죽어도 안 하려는 습관에 매여 살아갑니다. 그래서 마치 운명이 있는 것처럼 어제와 오늘이 같은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보면 운명이라고 할 만한 것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습관마저도 형성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운명이 정해져 있으니 노력해도 변할 게 없다' 고 생각하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니 '운명은 논할 필요가 없다..

행동하라- 상상력사전

행동하세요!무엇인가를 행하세요! 하찮은 것이라도 상관없습니다 죽음이 찾아오기 전에 당신의 생명을 의미있는 뭔가로 만드세요 당신은 쓸모없이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무엇을 위해 태어났는지를 발견하세요 당신의 작은 임무는 무엇입니까 당신은 우연히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베르베르 상상력 사전 만화판 에서

에이트 2045년 인공지능시대에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이런 책은 소장해야 되는데 일단 도서관에서 대출하여 읽었다 늘 좋은 책을 내는 이지성 작가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이 책을 읽고 사실 내일이 무섭고 두려워졌다 과연 난 어떤 자리에서 어떤 모습으로 그 날을 살고 있을까? 내가 지배를 당하는 사람인 줄도 모르고 살고 있을까? 날 스스로 믿고 싶은데 현실은 참 암담하다 인공지능 알파고 바둑 대결을 정말 대수롭지 않게 나와는 상관없는 일인 듯 재미로만 생각했다. -실제 별 상관도 없는 것 같았다- 책에서 말하듯 스마트기기 없는 일상을 과연 살아낼 수 있을까? 평범함의 범주에 들어가 버린 IT 기기들을 던져버리고 살 수 있을까? 아날로그적인 삶을 동경하지만 실상은 스마트한 세상 속에서 허우적허우적 얼마 전 케이블 방송으로 영화 '에이아이'를 보았다 이 ..

요즘 노래 듣기

요즘 노래가 궁금해서 #방탄소년단 노래만 듣다가 돌려 봄 은근 #아이유 노래 좋고 #지코 #아무노래 괜찮네 #창모 노래는 자꾸 끌리네 창모가 누구야? #크러쉬 생각보다 달콤한 보이스로군 #방탄소년단 지난 앨범 노래 줄세우고 있구마 #콘서트 광탈하고 의기소침한데 아! 다시 도전 해볼까? 코로나19 때문에 콘서트 취소 되는 건 아닐까 나쁜 #코로나19 훠이~~ 하하하 즐거운 목요일 되장~

중국소설 심리죄 :프로파일링 -레이미

중국소설을 읽었다 중국드라마는 가끔 보긴 했는데 조금 과장된 내용이 맘에 와 닿이 않아 자주 보지는 않았다 읽을까말까 하다가 관심 있는 분야의 소설이라 새 책 들어오는 날 먼저 대출을 했다 두꺼운 책을 다 읽을까 걱정했는데 이런 너무 재미있지 않은가 프로파일링의 세계도 흥미..

아침을 여는 음악과 함께 '클래식'이 귀에 쏙

그런 지루한 거 왜 듣노! 카던 시절이 있었다 가요나 팝이 좋았던 그때 클래식은 '체'하는 사람들이 듣는 복잡한, 골치아픈, 생각을 해야하는 음악이였다 왜 그랬을까 곰곰 생각해보니 공부로 클래식을 접해서 였다 싶다 듣고 시험을 치려니 짜증하나 싫었나보다 공부가 아닌 안정과 몰입..

그 남자 톰크루즈 와 발킬머 그녀 맥라이언을 다시 탑 건에서

참 잘생겼다 다만 키가 조금 작다 그 작은 키가 전혀 거슬리지 않는다 한때 훅 빠졌었던 그 남자도 나온다 몰랐다 그도 이 영화에 나온것을 발킬머 그 남자.. 한때 내 맘을 많이 설레게 했었다 단지 배역이였을 뿐이지만 그 남자의 매력과 더해져 쓰나미가 되어 날 덮쳤다 그가 나온 영화..

해리 퀴버트 사건의 진실 - 조엘 디케르

오랜만에 재미있는 소설 발견 어떤 책을 읽을까 뒤적이다 보았는데 심드렁하게 펼친 첫장이 미안할 정도로 몰입이 잘 되었다. 사건이 스릴넘치고 스펙타클한 것응 아닌데 이상하게 글과 함께 화면이 같이 떠오르면서 지나간다. 영화를 보는 듯 책을 읽었다. 작가의 다음 작품이 기다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