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얍! 건강하고이뻐져라 186

[내 몸을 위한 간헐적 단식] 28일차 5/28

내 몸을 위한 간헐적 단식 28일차 야구도 안하고날씨고 꾸무리하고 여러가지 일을 한꺼번에 처리하려 일찍 가게를 나왔다. 왜 야구는 취소되고 난리람. 후덥지근한 마산을 온통 쏘다니며 일을 보고 축 늘어진 몸으로 근처 찜질방을 오랜만에 찾았다. 오후3시경 신여사님 주전부리를 끝으..

[내 몸을 위한 간헐적 단식] 26일차 5/26

갑자기 허 해졌다 간헐적 단식 26일차 그간 간식도 조금씩 먹고 밥도 많이 먹은 적도 있었고 운동을 제대로 못한적은 더 많았다. 그럼에 계속 하는 이유는 식습관개선을 해야하므로. 식탐없애기 과식없애기 자연적으로 반응하는 몸상태로 변화하기 위한 노력이리라. 그럼에도 여전히 식..

[내 몸을 위한 간헐적 단식]25일차 5/25

전날 새벽까지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눈이 말똥말똥 아주 미치는 줄 알았다. 겨우 잠이 들었는데 가위에 눌렸던 모양이다. 몸이 무겁고 머리고 묵직하다. 늦잠을 잘 뻔 했는데 억지로 일어나 출근 준비를 했다. 아침부터 계란후라이 생각이 간절했다. 하지만 참았다. 현미결명자차로 허기..

[내 몸을 위한 간헐적 단식]24일차 5/24

아침부터 굉장히 후덥지근한 날이다. 몸도 무겁고 그저께 서울행의 여파가 좀 있는 듯 맘이라도 가볍게 가지려 해본다. 지나는 길에 들렀다면 야구동호회 동생이 박카스를 주고 갔다. 저녁에는 또 야구동호회 동생이 참외를 사가지고 왔다. 몇년만에 처음으로 박카스도 마셨다 참외도 한..

[내 몸을 위한 간헐적 단식]23일차 5/23

출근이 늦은 날 새벽에 목욕을 했다. 혹시나 해서 한달 후 몸무게를 재어 보려했는데 저울에 올랐다. 앗! 약간의 변화가 있는 눈금이 기쁨을 줬다. 대충 3개월후에 본격적으로 몸매 변화를 느낄수 있다고 했는데 그렇기는 한 모양이다. 약간 줄은 몸무게가 미소를 줬다. 그리고 눈이 아파 ..

[내 몸을 위한 간헐적 단식]22일차 5/22

간송미술관 그림 보러 간 날 5시30분 서울행 첫 버스 타다. 그림 보고 대학로 이동하니 3시경 어제 5시 저녁먹고 공복 상태다 대학로에 들어오니 갑자기 배가 고파지기 시작했다. 5시까지 기다릴까하다가 밥을 먹고 와플반쪽과 강정몇조각까지 단숨에 먹어버렸다. 배가 터질라했다. 숨을 ..

[내 몸을 위한 간헐적 단식]20일차 5/20

20일째. 원래 정한 기준은 지켜려 노력하는데 꼭 일주일에 한번은 그 기준이 떨어져버리는 순간이 있다. 아침을 먹는다거나 중간에 간식을 좀 과하게 먹는다거나 그럼에도 저녁후 야식 먹는 습관은 고쳐진 것 같다. 커피도 이젠 스스로 마시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게 되었다. 육식을 안..

[내 몸을 위한 간헐적 단식]19일차 5/19

출근하자마자 들이닥친 손님들 때문에 정신이 없었다. 그래서 배 고픈줄을 몰랐다. 그럼에도 11시 점심은 좀 과하게 먹었다. 아니 양은 그대로인데 만복감을 과하게 느끼는 건가? 김치등의 채식반찬으로 먹는데 배가 좀 많이 부른 느낌이 들었다. 현미차로 입가심을 했고 옥수수뻥을 약간..

[내 몸을 위한 간헐적 단식] 18일차 5/18

휴무 후 출근하는 날은 망고 짜증이다. 특히 일요일 일하는 건 여전히 고역이다. 하면 하는데 일어나 나오기까지 정말 힘들다. 언제쯤 이런 것이 사라질까? 이 일이 직업의 끝이 되지 싶은데. 여전히 다른 곳을 보고 있는 나.. 전날 5시경 저녁. 배가 무척 고픈 날 11시경 점심을 좀 과하게 ..

[내 몸을 위한 간헐적 단식] 17일차 5/17

부처님 오신 날이다. 엄마와 근처 절에 다녀오기로 했다. 전날 5시 저녁을 먹었고 24시간 단식을 해 볼까 했는데 절에서 공양을 하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평일식을 하게 되었다. 10시30분경 공양 한번 11시30분경 공양 두번 떡과 과일 차를 조금 마셨다. 걸어서 귀가후 2시경 커피한잔을 마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