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사는 기 그기 뭐시라꼬?

맘 먹은 것을 제대로 해 보기 - 법륜스님 희망편지에 이어

하늘위땅 2012. 11. 26. 10:36

요즘 내 폰 알람은 5시45분

아침잠을 이기지 못해 5시 기상시간이 이리 늦춰진 것이다.

오늘은 5시35분 눈이 번쩍 떠짐.

어제 본 법륜스님 글이 생각나 벌떡 일어남.


손 싹싹 비벼 마른세수 하고

귀도 마사지 하고

경락봉으로 등 풀기 하고

고양이 자세로 척추 늘이기까지.


6시까지 대충 기상 스트레칭으로 했다.

10여분 더 자나 안자나 비슷한데

맘에 못이겨 그냥 눈을 감았던 많은 나날들

난 비겁하고 못난 사람이 되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일체유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