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위땅 2012. 12. 26. 12:00

변화


목욕탕 굴뚝이였단다

그러고 보니 그랬던 것 같은 기억의 한장면이 스르르 떠올라 넘겨보니 맞네


목욕탕 굴뚝임을 알지 못하게 변신을 했다.

그 목욕탕을 

교회가 사서 싹 리모델링을 했단다

건물은 교육관과 

신도들이 쉬어가는 카페로 

굴뚝은 저리 멋진 전망대로


시계가 달리고 전망 테크가 만들어졌다.


올려다보는 머리가 무겁다 


'몇시인지 못봤네..'



저...근데..저 전망대에는 어찌 올라가나요?


물어보지를 못했다




경남도민일보 ::: 교회 선교관의 변신 십자가 대신 등대


기사를 읽어보니 아~ 등대로 변신한 목욕탕 굴뚝을 알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