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쇠 첫 물을 선물로 받고 보니
아주 순박해 보이는 이 분이 깊은 산에서 채취한 수액이라고 합니다
걸쭉하면서 단 맛이 아주 쎕니다.
한 말이나 보내셔서 울 신여사님게 드렸더니 아주 함빡 웃으십니다.
이렇게 밥도 해 먹고
바가지에 떠서 그냥 마셔도 된다고 하네요
밤새 오징어 같은 짭짤한 것들을 먹으며 먹는 사람도 있다고 하네요
위 고로쇠를 채취한 분의 설명에 의하면 한2달 길게 마시는 것이 좋은 것 같다라고 하는데 ??
매일 조금씩? 그래서 2달을 사둬야하나요? 의문이 생기지만 일단 한말 처치하기에 돌입.
정월대보름이후 본격적이 수액 채취가 가능하고 하네요
첫물 두번째물 그 이후 물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나고 맛도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첩첩산중 골짝 동네라 7월 고랭지 배추 출하를 하면 돈을 조금 만져볼 수 있는 산골이라고 하네요.
마음공부하러 들어가신 이 선생님 안타까운 마음에 고로쇠 수액이라도 팔 곳을 알아봐 주려고 애를 쓰시네요.
선뜻
"예 여러곳에 말은 해 놓겠어요"
그래놓고 한동안 까맣게 잊고 지냈습니다
죄송스럽게 오늘에서야 잊어버린 것이 뭔가 떠올랐다는 것을 이해하실란가 모르겠어요.
-고로쇠 수액의 효능
한방에서는 나무에 상처를 내어 흘러내린 즙을 풍당(楓糖)이라 하여
위장병·폐병·신경통·관절염 환자들에게 약수로 마시게 하는데,
즙에는 당류(糖類) 성분이 들어 있다하고.
과학적 성분분석으로는 고로쇠 수액에는 당분과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칼슘,칼륨,마그네슘,염산이온,황산이온 등의 미네랄 성분이 보통 물의 40배 정도가 들어 있다.
고로쇠 수액은 물보다 흡수가 빠르고 배설도 빠르기 때문에 몸의 독소를 빠르게 배설하여 신체 정화에 이롭고,
부종과 술독, 간장과 신장 해독에 좋으며, 어지럽거나 기력이 달리고, 위장병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고로쇠 수액은 뼈가 약한 사람과 관절염과 골다공증을 예방하려는 사람에게 특히 좋다
거창의 단지봉 고로쇠 첫물을 마시고 싶은 분은 오늘도 ‘참나’를 운전하는 김찬성씨
(전화 010-3520-0598)에게 전화로 주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의 심성이 하도 곱고 착하여 저의 명예를 걸고 감히 추천을 하는 바입니다.
(거창 단지봉 고로쇠 수액 채취는 아무래도 정월 보름 정도가 되야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싶다 합니다.)
http://sunbee.tistory.com/271 선비님 블로그에서.
고로쇠 수액이 필요하시면 즉시~ 연락을 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