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사는 기 그기 뭐시라꼬?

성긴 숲 속에 띠풀 집을 짓고 살면...

하늘위땅 2013. 5. 28. 10:28

난 아마도 전생에 독립운동을 하다 죽은 사람일것 같다.

머나먼 전생은 제비공주였다는데..

그 후엔 독립운동을 한 투사가 아니였을까 생각을 해 본다.


이상하게 신경 곤두서고 마음에서 뭔가 불끈불끈 솟아 오르는 것이 과하게 이상증상을 일으키곤 하니 

오해를 사기도 한다. 다른 나라는 얼추 다 다녀왔는데(아프리카랑 남미 빼고) 이상하게 그 나라는 절대 

죽어도 돈보태줘도 가기 싫다 요상하구로.


오늘도 페친 그녀의 글에 욱해서 좀 과하게 댓글을 단 것 같아 맘이 무겁다. 

절대 그 나랄 따라갈 수 없다는 글에 말이다.

꼭 우리가 따라가야 하나 왜?

저거는 저거길로 우리는 우리길로 가면 되는 거지

비교우위가 있나 이런생각이 들었다.


대륙저쪽 나라에 가보면 정말 추접고 냄시나고 드럽다.

근데 그네들은 아래나라 따라간다는 말 안하더라

저거는 저거 우리는 우리.


이상하게 울나라 사람들은 꼭 비교를 해댄다

그게 싫은거다.



그 나라 친구도 많고 집에 갈때 김이며 김치며 커피며 잔뜩 사서 들려 보냈는데 이상하게도 욱 하는 맘이 있으니..


정말 전생에 난 독립투사였나 보다.


레드썬!


포커페이스 유지 총력작전 돌입.





강세황 '소림묘옥' 간송미술관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