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자매의 제주 오름여행

간단하게 사진으로 여행후기를 만들어 봤어요

요즘 포토스케이프라는 프로그램 만지는 재미에 빠지고

페이스북에 새롭게 사진 올리는 유행이 있어

한번 만들어 봤어요

블로그에서 바로 수정을 할 수도 있는데

훨씬 편하고 다양하게 이용을 할 수가 있어서.

자 그럼 같이 떠나보실까요.

새로 오픈하는 게스트하우스 무료숙박권이 있어 가는 김에 동생들과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오름을 오르고

작년에 만났던 그 오름과 다른 오름의 얼굴에 감탄을 하면서

소들의 천국에서

당근 거시키도 밟습니다

제주돔베고기를 처음 먹었다는 사실은 놀랍지도 않네요

동쪽 오름으로 가는 길에 마방지에 만난 제주말들은 시선을 회피하더군요

배도 부르고

잠도 오는데

우리를 실은 차는 자꾸 달려요

오름 3개를 더 타야한다고....했어요

빗방울인지

침이 튄건지.

하나를 오르면 따 다른 하나가 보였어요

부드러운 곡선인가 하면

날카로운 직선이 보이기도 하구요

저 멀리 우도랑 

성산일출봉은 너무 친숙한 느낌이랄까요

우리는 소 똥을 피하여 슬슬 둘러갑니다

그러다 아차차차!

밟았다

언제나 우리의 오름투어를 재미나게 진행해 주시는 '시나브로 오름투어'의 김도완님 

항상 감사합니다

제주의 속살을 느끼고 싶다면

꼭 오름에 올라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