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제주 살기

제주 애월 고내리 한바퀴

하늘위땅 2014. 12. 4. 11:00





조금 지난 사진을 정리하면서

..


좀 더 추워지기 전

조금 한가한 틈에

고내리를 더 깊게 

들여다 봤더랍니다.


볕도 따숩고

바람도 없던 날


잠시 살게 된 동네

고내리를 둘러 봤습니다.





포구 앞엔

하나뿐인 횟집이 있습니다







그 옆엔

문어라면을 파는 작은 가게가 있네요






제주 올레 16코스 시작점이 있습니다


제주 방향으로 해안 도로를 타고 잠시 

걸으면

곧 문을 닫을 스테이크 가게가

있습니다.







조금 더 해안따라 올라오면

또 해물라면 집이 있네요








그 옆엔 요즘 핫 한 망고레이가

자리를 잡고 있네요

망고 색인 노란색으로 칠을 하고

망고쥬스를 팔고 있습니다





다시 갔던 길을 돌아 나옵니다







약간 올라 앉은 웃 고내마을쪽으로 

들어오니

이런 널찍한 집들이 있네요


따뜻하고

바람도 적고

전망도 좋고

그래서 그런 모양입니다







상시 레스토랑은 아닌데

..

레스토랑이 있네요







웃고내에는 이런 대 저택이 많아요





한창 공사 막바지에 다다른

새로운 게스트하우스네요





좁은 골목은

옛스런 제주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는 합니다






오래전 터를 잡은 집인 듯

아주 괜찮은 자리에 앉은 집입니다







한창 새로 손질을 하고 있는'집도 있습니다

막 입도한 사람의 집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수영장이 달린 이 건물은?

레스토랑도 있고

숙박할 수 있는 건물도 있기는 한데?


독채로 사용하는 게스트하우스인가요? 





가끔 보는 해녀할망이

살고 있는 집인가 봅니다

낮은 지붕이 

제주 바람은 견디게 해줍니다






1158 게스트하우스 근처에는

무인카페도 있습니다






편의점도 있으니

참 괜찮은 곳이긴 하네요



그 옆엔 

라면집도 있습니다.


있는 건 다 있는 

고내리 입니다.


..


아래 고내는 약간 더 추운 것 같은데..

좋은 땅은 돈 많은 사람들이

먼저 차지를 하는군요.


..



입도 한달 차의 동네 한바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