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위땅 2016. 2. 20. 22:44









[ 유림아~~54/ 고생했다 ]




집앞에 정치하는 버스를 운 좋게 탔다
종일 서서 일하고 쭈구려 앉고
걷고 또 걷고..
생각보다 빡쎈 하루였구나

아기들 책 만만한기 아이다
아 키운지 넘 오래되가..

단내가 나는 입
부르튼 발바닥
슬 지친다는 생각이 고개를 들라쿠네

'떽! 니가 하고 싶었던 일이다 참으라!'

천사등장으로 통증과 나른함을 기쁨으로
바꾸고 무도와 사과로 허기를 달랜다

유리마~~수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