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도시락후기] CU 백종원 우삼겹 도시락 먹어 보니

혼자 밥 먹기 거슥할때 

아주 가아끔 편의점 도시락을 먹기도 한다

일반 밥 집에서 한끼를 해결 할 수도 있지만

여러번의 경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혼밥은 불편하다

사먹는 밥이 거기서 거기다 하고

입맛도 없는데 안먹으면

암것도 못할까봐 억지로 한끼를 도시락으로 해결해보니..

그나마 CU편의점 도시락이 내 입에는 딱 맞더라는..

새로운 도시락의 눈에 딱!

선듯 집어 들고 따시게 데팠다

나름 영양의 균형을 생각한 메뉴들이다

우삼겹이 생각보다는 비주얼은 별루다

'맛이 있을까?'

반신반의하면 한입 넣어보니

약간 달달한 양념 맛이 나쁘지 않다

우삼겹의 맛과 양념이 생각보다 좋았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는 스파게티는 상당히 맛이 있었고

볶음 김치는 다른 편의점 대비 제일 맛있는 듯

마늘종 볶음과 감자조림도

간과 양념이 집에서 만든 듯 괜찮다

예술적으로 구운 것인지 찐 것인지 계란말이와 

소시지 구이는 도시락의 중요 포인트 인 듯

어느 도시락에도 빠지지 않는 것을 보니

백종원의 도시락의 개념을 알 것 같다.

소시지 볶음은 그의 레시피를 그대로 따라한 듯

내 입에도 맛있다고 느꼈다.

초창기 편의점 도시락은 밥의 양이 상당했는데

요즘 나오는 도시락엔 밥의 양이 

여자들이 한끼 먹기에 적당한 양이다

남자들에겐 약간 모자란 듯하겠다

하지만

연달아 두끼를 먹기엔

물리는 느낌이 든다.

........

그럼에도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은

저렴한 가격에 한끼를 부담 없이 해결할 수 있는

아주 괜찮은 아이템인 것 인정할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