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제주 살기
특별한 기억으로 저장하는 오늘 일상
하늘위땅
2018. 11. 15. 13:19
똑같은 일을 반복하면 뇌는 입력할 가치가 없다고 해석해서
삭제해버려 기억에 남지 않는다고 합니다.
같은 일만 반복하면 그렇다는 거죠
절대적인 시간보다 기억에 남을 만한 일이 없다면
뇌가 봤을 때는 가치 없는 시간을 보낸 것입니다
작년 오늘 기억 나시나요?
저는페부기가 알려주네요
늦가을 은행과 단풍을 봤다고
그랬나 봅니다 ㅠㅠ
2018.11.15. 오전
감은 다 떨어졌다
아무도 손대지 않았다
빈집이거덩
새들이 그랬다
봄 같은 날이다
몸살끼가 슬 오르니
해바라기 쫌 하게
"기미 앉소"
2018.11.15. 점심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