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맛집 57

갈비탕 먹으러 고고고! 화성갈비와 보경갈비탕

"마산에 갈비탕 맛있게 하는 집 없나?" "몰라 안무바서" "여새는 갈비탕 맛나게 하는 집 찾기 어렵더라" "계란도 있고 당면도 있고 그런거" "함 찾아보까?" 그래서 수소문을 했는데 마산지역에서 몇군데 알려주기는 했다 먼저 가가까운 창동에서 갈비탕 하는 집을 두군데 소개 받아 가보기..

쫄깃한 족발의 맛에 빠졌다 마산 창동 오복왕족발

"우리 족발 무로 갑시더" 지역방송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사람들끼리 회식을 하기로 했답니다 서로 소개를 하여 그 방송에 출연을 했다는 이유로 '지역스타모임' 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말입니다. 방송 하는 것도 재미 있었지만 그 후 뒷이야기는 더 재미있었답니다 궁금하면 일단 방송을 ..

마산 부림시장 먹자 골목에 가면 - 진주식당 열무된장비빕밥

이런 집이 있었나 왜 난 몰랐지 창동에 놀러 나갔다 아는 선생님과 점심을 먹으러 따라 나섰다가 간 곳이였다. 잡채나 떡국을 많이 먹었는데 이런 밥도 주다닛. 단돈 4,000원에 한끼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훈훈한 밥 집입니다. 앉아 있으면 아는 사람 꼭 한명은 만나게 되는 곳이고 혼자..

추억의 함박, 돈까스, 오므라이스를 먹으러- 창동 피노키오에

추억 돌아보기, 추억 찾아내기, 추억 잡아보기 가 유행인가 봐요 응답하라 1994 때문인가 아닌가. 창동키즈들은 창동에서 그 추억을 긁다긁다 실망하고 밤을 샜다고도 하고, 잠깐 북적이는 인파들에 감동을 하기도 했답니다. 잘 보지도 않는 '응사'를 보면서 무다이 추억을 끄집어 내어 감..

추억의 맛 - 멸치육수에 손으로 띁어 끓인 수제비

"수제비 먹고 싶다" "요새 수제비 파는 데 없더라이" "글체 들깨 항거시 넣은 거나 기계로 만든 쫄깃하다 못해 질긴 수제비 가트거는 있던데' "와 엄노 있다 아이가" "어데 있는데 무로 가자" 점빵 보러 나간 김에 한그릇 묵고 오자 의기투합한 세자매. 막내가 수제비 먹고 싶다고 하여 말을 ..

마산 산호동 입소문으로 찾아 간 진주성 비빕밥

입소문으로만 듣다 갈 기회가 생겨 옳지 먹어보자 작정하고 갔던 산호동 '진주성' 비빕밥과 소고기국밥을 잘한다고 한 걸로 기억을 했는데 국밥은 왜 몰랐을까요? 진주온면만 메뉴가 따로 적혀 있어 주문을 했더니 안된다고 해서 그냥 비빕밥으로 주문을 했더랬죠. 바람도 심하게 불고 ..

합성동 길거리 음식 - 파키스탄 아저씨의 케밥

[동네사람] " 파키스탄이 테러국이라뇨 조용하고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4일전, 5월 31일 (화) | 경남도민일보 | view 않아 닭고기로 요리합니다"라는 그에게서 무슬림으로서의 자부심이 느껴졌다. 케밥 노점상 라나 씨가 합성동 거리 한편에서 닭고기로 케밥을 만들고 있다. /신정윤 기자 그..

부림시장 지하 싸고 푸짐하고 맛있는 정식 집

세상에 세상에 이런 곳도 있었구만.. 투표를 하고 영화를 한 프로 보고 늦은 시간 약속이 잡힌 관계로 잠시 창동에 나갔다 들렀던 창동상가사무실 아는 언니 일하는 곳이라 나온 김에 오랜만에 얼굴 도장이나 찍어볼까 했던 것이 딱 점심 시간이 걸치는 바람에 점심을 같이 먹게 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