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효숙언니1 오래된 물건 추억 놀이로 힐링하니 오래된 것들 새것이 좋아 매년 정리하면서 싹 갈아치우는데.세월이 지나고 보니 오래된 것들의 진가가 보인다. 왜 버렸을꼬? 버릴 땐 구질구질하다 싶었나 보다아쉽고 안타깝다집에 있는 정말 오래된 LP 판 50여 장은 여전히 먼지 쓰고 잘~그러고 보니 정말 소중한 그 시절의 기억이 그대로인 엽서들음악감상실에서 우정을 나눈 너무나 예쁜 DJ 언니와의 흔적그 언니를 아주 많은 시간이 흐른 뒤 가까운 곳에서 만났다.보고 싶으면 가면 되는 곳이 있는데 그리움은 만남 재회보다 짙다. 아들 녀석의 어릴 적 사진들은 차마 미니멀리즘의 피해자에서 쏙 빠졌다.사진 보면서 그때 그 시간 돌아가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울컥하면서 왜 그랬을까 하는 시간도 있지만 모든 시간이 다 좋았다.아들은 잘 모르겠지만(어릴 적엔 엄.. 2025. 5. 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