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68

신뢰 의리 2015년 4월 14일 · "금이 간 맘을 붙인다고 되나 어데!"지나고 보면 정말 암것도 아닌일 일수도 있는데그 순간에는 굉장히 크게 다가와 상처를 준다신뢰.지키기 어려운 것이다의리.정말 지키기 어려운 것이다...그러기에 그 값어치는 빛나는 것이다의~~리! 2025. 5. 29.
2013년 4월 14일 오전 10:16 · 언제나 열려 있을거라는 건 나의 착각닫힌 문 앞에서 발 동동 굴려봐야내 발만 아프다.집이나사람이나닫힌 문 앞에서 뭘해야하나? 2025. 5. 29.
[책] 라일락 붉게 피던 집_송시우 작가 라일락 붉게 피던 집, 기억의 집에 피어난 상처의 향기 라일락은 봄의 문턱에서 피는 꽃이다. 향이 진하다. 달콤한데 오래 맡고 있으면 어지럽다. 송시우의 첫 장편소설 《라일락 붉게 피던 집》은 바로 그런 라일락 같다. 아련한 유년의 향기를 따라 들어간 이야기 속에는 오랫동안 잊고 지낸 고통과, 알지 못했던 진실이 숨어 있다. 수빈은 잘 나가는 대중문화 강사다. 신문사의 칼럼 요청을 받고 오래전 살았던 집, ‘라일락 하우스’의 기억을 꺼낸다. 연탄 냄새가 배인 골목길, 옆방에 살던 언니와 오빠, 옥상에서 뛰놀던 아이들. 가난했지만 푸근했던 그 시절을 써 내려간 글은 큰 반향을 일으킨다. 사람들은 수빈의 기억에 공감하고 위로받는다. 수빈 자신도 그 시절을 떠올리며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믿는다. 그러나 어느 날.. 2025. 5. 28.
이유없는 것은 없다 꽃이 지고 귤이 달렸다한 낮의 볕이 아무것도 아닌건 아닐세 2025. 5. 28.
강원 동해 소금길에서 만나는 특별한 트레킹 체험 에메랄드빛 호수와 라벤더의 만남상상해보세요. 보랏빛 라벤더가 바람에 살랑거리고, 맑은 호수가 하늘을 거울처럼 비추는 길을 걸어가는 모습을. 단순한 자연 풍경을 넘어서 향기와 색채, 청량함이 어우러진 진정한 '체험형 트레킹'이 바로 여기, 강원도 동해에 있습니다.최근 각 지자체가 웰니스 관광에 주목하면서 자연 친화적 체험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강원 동해의 소금길은 특별한 매력으로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룰루랄라 라벤더 트레일 (특별 프로그램) 무릉별유천지에서 펼쳐지는 소금길 트레킹 지리산 비경 장당계곡 트레킹 체험 신청하기 강원 동해시는 에메랄드빛 호수를 품은 무릉별유천지에서 라벤더 향기를 따라 걷는 '소금길 트레킹 행사'를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기존.. 2025. 5. 28.
평범한 하루 그냥 특별할 것 없는 시간들이 흐른다평범하다는 것 그건 특별한 것변함없는 것들의 소중함어김없이 핀 밤 꽃 그리고 향 2025. 5. 28.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