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봄에도 자목련 있다

하얀 목련이 필 때면~ 생각나는 사람...

이라는 노래도 있는데 이상하게 하얀목련을 본 기억이 없다.

 

자목련꽃이 눈에 자주 띄니 기억 저장을 못한 것인가.

대체로 목련나무가 키가 크다.

그래서 꽃을 가까이서 자세히 보기가 쉽지 않다.

말라서 떨어진 꽃이야 보겠지만.

 

가지를 싹뚝 짧게 자른 나무가 그래도 꽃을 내려고 

새 가지는 아래로 길게 내린 덕분에 꽃안을 보게 되었다.

 

겉에서 보는 것과는 다름 꽃잎 속의 모습은 ..

예쁘다고 말하기도 그렇다. 

꽃잎이 워낙 특출하니까 봐도 못 본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