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중문해수욕장

 

 

 

아침형 인간 아니 새벽형 인간이라 그렇다. 이른 아침에 움직이는 것 좋다. 오전 중으로 할 일을 끝내고 쉬는 것이 최고다. 여름엔 더 그렇다 덥고 땀나고 지치고 그런 것들이 엄청 귀찮다. 땀나면 머리 다 젖고 물에 빠진 생쥐꼴은 더더욱 싫다.

 

되도록이면 일찍 일 다 보고 오후는 뒹굴거리는 것이 좋더라. 아침잠을 포기하면 하루가 엄청 길어서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그것도 선물 같아서 좋다. 어쨌든 새벽형 인간이 좋은 것이다.

 

맨발 걷기 할 장소를 물색하다 새벽같이 나간 중문해수욕장. 해가 조금 더 올라오면 금방 더움이 확 밀려온다.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상책. 빨리 갔다 더 빨리 귀가하면 될 일이다. 그렇게 다녀온 1/4 나절 외출 여행 ㅋㅋ

 

이것도 여행이라면 여행 아닐까 

 

 

 

※ 어싱 중에서 바닷물에 접하면서 하는 슈퍼어싱이 최고라고 한다.

     너무 더워지면 조심해야한다. 어싱 효과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효과는 있는 것 같다

 

 

 

버스 타고 가면 조금 걸어야 해수욕장에 도착한다 엉덩물계곡 지나서

 

샌들 벗고 맨발로 모래 밟기 시작

 

아직 해가 미치치 않는 곳이 많은데..

 

서늘함이 느껴지지 않는가

 

아아아 해가 들어왔다아~~ 중문해수욕장

 

아 눈부셔 덥다 어서 가자 집으로 중문해수욕장

 

고기가 잡히는 것일까 중문해수욕장

 

낚시하는 아저씨 중문해수욕장

 

중문 해수욕장 해변

 

 

해가 빠르게 들고 있다 중문해수욕장

 

다른 정류장에서 내려 중문해수욕장 가는 길

 

중문해수욕장 한결 선선했던 아침

 

해 들어온다~~ 중문해수욕장

 

고운 모래를 밟고서 중문해수욕장

 

중문해수욕장 좀 더 가까이 보니 모래알이 다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