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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건강

지구를 생각하는 10분: 4월 22일 지구의 날 소등행사 함께해요

by 하늘위땅 2025.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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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웃님들! 😊

 

요즘 부쩍 '지구의 날' 관련 소식이나 기사들을 자주 접하게 되는 것 같아요. 혹시 이웃님들도 그러신가요? 아마 다가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우리가 발 딛고 살아가는 소중한 지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분들이 많아졌다는 의미겠죠?

 

그래서 오늘은 지구의 날과, 그날 저녁 우리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국 소등행사'에 대해 차근차근 이야기 나눠볼까 해요.

 

 

 

 

지구의 날, 왜 중요할까요?

 

지구의 날은 1970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되었어요. 당시 점점 심각해지는 환경 오염 문제에 대한 사람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우리가 사는 환경을 보호하자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해요. 어느덧 50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전 세계 사람들이 함께 지구를 생각하는 의미 있는 날로 자리 잡았답니다.

 

매일 바쁘게 살아가다 보면 우리가 누리는 깨끗한 공기, 맑은 물, 푸른 자연의 소중함을 잠시 잊을 때가 많잖아요. 지구의 날은 바로 그런 우리에게 '잠깐! 우리가 사는 이곳, 지구를 한번 돌아보자' 하고 다정하게 말을 건네는 날 같아요.

 

 

 

저녁 8시, 10분간의 약속: 전국 소등행사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여러 행사 중 우리가 가장 쉽고 의미 있게 동참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전국 소등행사'예요.

 

* 언제? 4월 22일 (지구의 날) 저녁 8시부터 8시 10분까지 (딱 10분!)

* 무엇을? 집, 가게, 사무실 등 우리가 있는 곳에서 잠시 불필요한 전등을 꺼두는 거예요.

 

혹시 '고작 10분 불 끈다고 뭐가 달라지겠어?'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물론 10분 소등만으로 지구 환경 문제가 단번에 해결되는 건 아니겠죠. 하지만 이 10분의 어둠은 우리에게,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해요.

 

1. 우리가 평소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며 살고 있는지 잠시 돌아보게 하고,

2.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게 하죠.

3. 무엇보다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같은 시간에, 오직 지구를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 한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정말 커요. '나도 지구를 위해 작은 불편함쯤은 기꺼이 감수할 수 있어', '우리가 함께 행동하면 변화를 만들 수 있어!'라는 따뜻한 마음들이 서로 연결되는 소중한 순간이니까요.

 

 

 

함께해요, 이 소중한 10분

 

최근 '지구의 날' 소식이 자주 들리는 것처럼, 분명 많은 분들이 우리 지구를 걱정하고 아끼는 마음을 가지고 계실 거예요. 그 따뜻한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 우리 함께 해보는 건 어떨까요? 거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4월 22일 저녁 8시, 우리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10분간 집 안의 불필요한 조명을 함께 꺼봐요.

 

깜깜해진 창밖을 보며, 혹은 촛불 하나 조용히 켜놓고 가족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우리 지구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 생각만 해도 꽤 근사하고 마음이 따뜻해지지 않나요? 😊

 

이 짧은 10분이 불편함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 모두가 지구에게 보내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우리의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분명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믿어요.

 

지구의 날, 10분간의 소등행사.

이웃님들의 소중한 동참을 기다릴게요.

 

우리 꼭 함께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