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꽁꽁 숨었다.
봄 속에 나들이 나왔던 두 스님
바람속에 숨어 있던 겨울에 화들짝
잠시 앉았던 자리
이른 매화가 나리네
후덥지근한 봄 볕이 따라가니
다행이다.
스님,성불하세요
'♥오여사의 제1,2의 활동 > 짧은글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길위의 내 세상 (0) | 2013.03.28 |
---|---|
좋다 제주 올레 ㅡ 말미오름에서 (0) | 2013.03.28 |
쫌! 돌아봐 (0) | 2013.03.25 |
해바라기 (0) | 2013.03.23 |
하늘 (0) | 2013.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