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짧은글쓰기

달빛 고운 남해 바다

하늘위땅 2014. 8. 12. 14:30




달빛이 너무 고와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우리들은 
달빛에 취했고
고요한 바다에 
빠졌다

풀벌레 소리에 로맨틱해져
해보지 못한 로맨스에 스스로
빠졌다

그 밤
새끼 고양이 두마리
우리와 함께 였는데
...

이노무 시키들 얼루 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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