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 / 햇빛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3자녀의 엄마
아이들을 모래사장에 사정없이 풀어 놓았다
아이들은 맘껏 만지고 던지고 놀았다
볕도 따스하고 아이들의 표정은 더 따뜻했다
한참 뒤 시장근처에서 또 만났다
아이들은 모래가 묻은 옷을 그대로 입고 있었다
당당한 엄마와 아이들의 표정은 화사했다
그늘의 바람은 꽤나 차가웠는데..
....
오랜만에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산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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