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버스를 같이 타는 할망이 있다
자주 보니까 먼저 인사를 하고
가끔 대화도 오간다
날 보는 눈길이 따뜻하고 부드럽다
얼굴도 예쁜데 상냥하고 애교있고
친절하고 정도 많아서 좋아요
ㅡㅡ;;;
칭찬에 기분 나쁠 이 없다
가끔 보는데 어찌 파악이 됐을꼬
고마운 사람이다
내가 모르는 나의 강점을 찾아주시니
'♥오여사의 제1,2의 활동 > 짧은글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럴수도 있지 (0) | 2018.08.14 |
---|---|
그녀의 복-미스터션사인 애신 (0) | 2018.08.14 |
운인가 노력인가 (0) | 2018.08.06 |
창가의 꽃 (0) | 2018.07.29 |
가을을 그리다 (0) | 2018.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