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좀 다른 전을 해볼까?
가짓수 쭈란다면서
하는거 쪼매 더 하지 뭐
그래서 준비했다
예쁜 전이 유툽이 너무 많아
손이 가고 힘들겠지만
왠지 하고 싶었다
먹는 사람이 좋아라하면 난 된거여
꼬치 끼고
돌돌 말고
밀가루 최대한 적게 묻혀서
계란물 담궈
적당한 온도의 팬에 굽는다
막내야 올 해는 니가 전 꾸버라
생전 안해보던 전 꿉는 막내
하니까 되제?
추석에는 오빠도 전 꾸버라
심심하다쿠지 말고
아싸!
추석 일꾼 확보
올 설날을 이렇게 재미나게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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