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는 천천히 역으로 들어선다
죄다 낯선 역사다
이름은 낯설지 않지만
길게 드리우는 아침햇살을 잡고 싶다
춥거덩
하필 이렇게 춘 날 길 나서다니
머리가 쪼개지는 줄 아.라.따
2014.02.04
바뀐 마산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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