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게으름
그냥 버스타고 출근
다시 정신차렷!
시간이 어중간하니 30여분 거리에서 하차
걷기 시작
훅! 찬 바람이 안긴다
이런이런
너무 춥잖아
다음 버스는 10~15분뒤
에이 그냥 걷지 뭐
이 좋은 경치속으로 들어가는고야
#감산리 ~ #서귀포화순
쨘 산방산보면서 걷는 고야
이길? 저길?
해가 빠르게 오르고 있다
사진이 누웠당 ㅎㅎ
해다~
햇빛은 따스하고나
아~ 좋다
매일 이런길을 걷다니
꿈은 이루어진다
저 집은 사람들이 안살까 조용하네
세컨하우스일까?
가을이잖아
귤도 잘 익네
역시 해가 드니 모든것이 명료해진다
오토바이는 내내 저렇게 기대고 있네
버스 소리가 들리네
거의 다 왔다보다
빨간버스 지나간다
급행버스
또 옆길
이 길로 빠지면 어디야?
바다 보인다
바다는 이리 멀리서 봐야 되는 거야
자 가보가고
거의 다 왔다
힘을 내
시야 가리는 것이 없어 좋네
바람이 상당히 춥다
단디!
오늘 아침도 잘 걸었다
매일 만보걷기 잘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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