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갑하니께 가차운 공원으로 나가유
암도 없어유
혼자서 막 뛰고 걷고 했슈
동백꽃과 이야기도 하공
은행낙엽길도 걸었쥬
음허 대나무숲도 있시유
메타세콰이어 맞쥬
옥상에서 일출도 보고유
행주 곱게 말리네유
저짝에 산방산 군산 보이쥬
해가 복도에 기 들어오네유
바다 보이는 곳에서도 통통 뛰고요
나무 많은 공원도 실컫 걸어유
귤 저거 따 먹어 볼까?
벌씨 다 따버렸더라고요
'♥오여사의 제1,2의 활동 > 제주 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탄 연휴 집콕 지겨웠어 출근하자 (0) | 2020.12.28 |
---|---|
대출한 책 (0) | 2020.12.28 |
이것도 먹고 저것도 먹고 (0) | 2020.12.23 |
출근 길 제주일상 (0) | 2020.12.23 |
동백꽃 제주 (0) | 2020.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