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맛있으면 된다?

 

동생들과 음식점을 해보자 의기투합하고도 한참을 뜸을 들였습니다.

그저 맛만 있으면 손님이 오던 시대는 지났기 때문에

확신이 없었고 자신도 없었다고 하면....

 

할까말까...망설이기를 한참을 했나봅니다.

 

그동안 다른일을 해보며(영업에 관한) 얼추 가늠을 해보고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영업이란 것을 처음 하면서 막막해하던 그 느낌 지울수 없어

나름 연구한 것이 책을 보는 것..

 

이리저리... 책방을 도서관을 이잡듯 뒤집면

판매.영업.마케팅에 관한 책은 있는 데로 열독을 하기에이릅니다..

 

부동산공부하면서 잠깐 마케팅을 맛만 보았지만

그걸론 양에 차지 않고 너무 이론적인 내용들뿐이였는지라..

 

그간 본 책이 도대체 몇권이야

 

제목도 일일이 나열이 어렵다..

 

특히 일본에서 나온 판매,영업,마케팅 관련 책이 어찌나 많은지

 

일본은 첫 사회생활을 영업에서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우리나라는 영업은 ㅎㅎ 맨마지막에 선택하는 빈털털이들의 직업이라고 아직은 생각하는데...

 

성공하고 싶은 자 영업에 뛰어들라는 말은 있지만..

만만치 않은 일이 아닌가...

 

 

 

밥집을 하고자 하니

밥집 경영에 관한 선배들의 책은 필수..실패하지 않는 횟수를 줄이는 한 방편으로..

특히 백종원 사장의 책은 아주... 좋쿠...

완전 반했다는 거..

열정, 추진력, 호기심,,,

밥집을 하려면 ... 단순한 아이같은 순수함이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하게 만든 분

 

또 다른 책,,

음식을 팔지 말고 마음을 팔아라....는 밥집 경영하셨던 분의 책 또한 진뜩하게 머리를 누릅니다

 

책보고 공부한다고 손님 마이오나? 며 핀잔을 주시는 많은 님들

 

공.부.하.세.요 ~

 

 

 

 

꼭 음식점 관련 책만 도움이 되나 것두 아닙니다

 

다른 업종에서의 힛트친 마케팅도 우리에게 필요할 수 있지요

 

조기선님의 책은 정말...탁월한 선택이였구요

미국 판매왕의 책또한...굉장히 도움이 되었구요

 

그외 많은 책들이 있습니다

두근두근 영업....일..

성공하는 회사는 이유가 있다는 책,,

구매의 심리학이란 책

 

그리고 성공실천회의 많은 글들

매일매일 보내오는 성공한마디

매일보는 경제신문...

 

모두가 버릴 것 없는 소중한 정보입니다

 

사소한 것에서 중요한 힌트를 얻을수 있으니까..

 

개업 한달이 지난 시점....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