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인.
면은 있지만 누구지 갸우뚱하게 만드는 배우다.
해품달의 지지부진하면서 썰렁한 전개에 잠시 한눈을 팔았다
'보통의 연애'
전주를 배경으로 보통의 연애를 하고 싶어하는 여주와 남주의 이야기가 서로 얽힌 사건속에 안타깝게 아슬하게 조마조마하게
가슴을 졸이게 만드는 드라마다.
배경이 전주라 더 유심히 드라마에 빠진건지도 모른다.
눈에 익은 곳이 나오고
여주의 복잡한 마음이 보이고
어쩔수 없이 마음이 기우는 남주의 동동거림이 보이고..
오래된 도시를 배경으로 잔잔하게 그러나 눈을 뗄수 없다.
유다인...그녀가 새삼 궁금해졌다.
형을 죽게 만든 남자의 딸과 사랑에 빠진 남자.
형을 죽인 사람이 다른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기대에 두사람은 보통의 연애를 약속한다.
그러나...
반전 그리고 반전 ... 과연 두 사람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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