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려다 졸린 눈으로 잠시 시선을 둔 드라마
'신들의 만찬'
요리 드라마라 자던 눈을 떴다.
근데 주인공이 또 왜저려?
캔디잖아
착하고 맨날 당하고..
요즘 저런 캔디가 있남?
확 짜증이 올라왔다.
요리 드라마만 아니면 걍 잤을건데..
다양한 요리 보는 재미만 솔솔하다.
그림같은 장독대를 보노라니 맛있는 장 담그는 법을 배우고 싶다는 욕심이 슬그머니..
밥도 제대로 못했던 내가 그림만 보고 비슷한 수준의 음식을 만들어내는 걸 보면
하면 된다는 걸 누구라도 가능하다는 걸 알수 있다.
우리 전통 음식의 오묘한 진리를 알아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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