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사는 기 그기 뭐시라꼬?

테레비가 나쁜 물건만은 아니다.

하늘위땅 2012. 9. 19. 09:43

‎'골든타임'의 최인혁 선생님

그런 선생님 정말 존재나 할까 싶을 정도로 환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아니 간절한 사람이다.

매번 볼때마다 주인공은 뒷전이고 최인혁 선생님의 모습만 쫓는다.

직업을 떠난 그 무엇을 가슴에 품고 있는 사람이 아닌가?


'뱀파이어검사 시즌2'에 새롭게 등장한 국가수 부검의 조정현(이경영분)

희귀혈액유전병을 안고 태어나 나쁜 피를 자식들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아

결혼도 하지 않고 그 병의 연구를 했던 아버지를 따라 혈액연구를 하고 있는 의사.


두사람다 자신의 직업 의식도 투철하면서

그걸 넘어선 뭔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


테레비에서 배울게 없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드라마를 보고 의사가 되야겠다

진정으로 사람을 위하는 의사가 되야겠다 맘 먹는 어느 누군가가 생길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면 되는 거 아닌가?


한 줄의 글이 어느 누군가에게 용기가 되고

어떤 사람의 인생이 어느 누군가에게 꿈이 되어

살아가게 만들면 네모난 상자도 참으로 쓸모있는 것이 되는 것.


무심하게 테레비속 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보다

참 멋진 사람 가슴 뛰게하는 삶이다라고 느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조금 더 많지 않을까 기대를 해본다.



골든타임중에서





뱀파이어 검사 시즌 2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