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짧은글쓰기

보리오남매

하늘위땅 2013. 5. 16. 14:21



길을 잃었나 끈금없는 너

꽃핀 작은 화분에 비집고 내린 너


다행이다 혼자가 아니구나

먼저 셋 

그 아래 둘


꼭 우리 오남매 같구나


아침마다 쓰다듬어 주는 손길있으니

나보다는 낫네 보리오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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