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마음
부처님 오신날
"니 절에 안갈래?"
혼자 보내기 뭐해 따라나섰다.
깔꼬막길 내 심장도 터질라하는데
칠순 할매 심장인들 무사하랴
아랑곳없이 오르신다
다소곳 두손 모아 부처님전에 절한다
'석가모니불'
그리고 자식들 걱정보따리 내놓는다
부처님 어깨가 내려앉는 날
'♥오여사의 제1,2의 활동 > 짧은글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처님 오신 날 2 (0) | 2013.05.17 |
---|---|
반찬투정 (0) | 2013.05.17 |
보리오남매 (0) | 2013.05.16 |
넌 진심이였어 (0) | 2013.05.15 |
솔방울- 강인한 생명력 (0) | 2013.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