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사는 기 그기 뭐시라꼬?

뜻밖의 선물

하늘위땅 2014. 11. 24. 22:00







창원에서 온 게스트 3명
아침의 행진 가족이란다
한달전부터 블로그에 들어와
설레는 맘을 남겼다

우리는 만나자 마자
사투리로 반가운 대화를 나눴다.

아침 먹으며
아침의 행진을 듣고
문자를 보내며 즐거웠다

그녀들이
다시 와서 작은 선물을 주고 갔다
진짜 작은 선물,,
그녀들의 맘을 고이 담아 창가에 뒀다

제주의 바람이 시샘을 하는 듯
창에 심하게 부딪힌다

위~~~이잉!

부러우면 진다 바람아..

그녀들과는 아행에서 매일 만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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