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는 시간
처음으로 침대 2층에 올라보았다
발끝에 바다가 일렁였다
"배 안 같은데요"
"태풍오면 죽이겠다"
"전망이 아주 좋네요"
살짝 기대 누우니
바다가 발 아래 같이 누워버린다
'진짜 전망 좋구나'
...
1158 게스트하우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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