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제주 살기

잠시 쉼 - 休

하늘위땅 2015. 3. 9. 23:06








잠시 쉬는 시간

처음으로 침대 2층에 올라보았다


발끝에 바다가 일렁였다


"배 안 같은데요"


"태풍오면 죽이겠다"


"전망이 아주 좋네요"



살짝 기대 누우니

바다가 발 아래 같이 누워버린다


'진짜 전망 좋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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