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사는 기 그기 뭐시라꼬?

설마 경로우대는 아니겠지

하늘위땅 2016. 6. 14. 14:11






103번 버스 탑승
자리가 없다

맨뒤로 가서 섰다
기침을 쿨럭하니
앞어 청년 일어난다
내리는줄 알았다
ㅜㅜ

내한테 자리를 양보한기다
나 어쩔
쫌 창피함

아픈티가 났나
경노우대인가

허허

총각 고마워

버스는 또 오랜만에 롤러코스트를 태우네
멀미까지 울렁울렁
엔젤오브더모닝 팝송은 추억을 부른다

아자씨 추억의 팝송 잘듣고 가구로
롤러코스트 그만 태워조요~~


오늘아침
자리 양보를 서슴없이 한
청년에게 복을 드린다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