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스타면서 인사를 하고 처음 답을 받았다
젊은 기사님 쎈스 짱이시다
역시 맨뒷자리 네명 앉아있다
쓕쓕 사람들 사이를 비사이로막가 보다
민첩하게 이동했다
"같이 좀 앉아갈게요"
앞자리 긴머리그녀
책을 꺼낸다
시집이다
버스안에서 책 읽는 사람 진짜 오랜만이다
노안만 아니면 책 읽을텐데 ㅜㅜ
아~~ 청춘은 흘러갔고
아쉬움만 남았다
ㄱㄴㄱ여사 버스안에서
'♥오여사의 제1,2의 활동 > 사는 기 그기 뭐시라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마 경로우대는 아니겠지 (0) | 2016.06.14 |
---|---|
후덥지근한 버스를 타고 (0) | 2016.06.10 |
에어콘 트러주세요 더워요 - 버스안에서 (0) | 2016.06.08 |
빙수가 간절히 생각나는 날인데 말이지 (0) | 2016.06.07 |
서 있는 남자 앉아 있는 여자 (0) | 2016.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