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짧은글쓰기

꽃향기는 창을 넘고

하늘위땅 2018. 6. 24. 09:50




팽팽한 긴장감을 느슨하게 하려
허리에 주었던 힘을 뺐다
아랫배도 풀리니 구부정해졌다
편한데 불편하다
다시 허리에 적당한 힘을 주고
고쳐 앉았다 허투루 넘길게 없다
꽃치자 향기가 창문을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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