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좋은 날씨
바람은 조금 차지만
외출하기 정말 좋은 날
우한폐렴은 잠시 잊고
나가보자
일손도 잠시 ㅎㅎ
일터 주변 마을도 너무 조용하니
있는 그대로도 좋잖아
왠일이니
왠일이니
한라산이 이렇게 선명할 수 있니
화순 바다도 수평선이 선명하구나
오~~ 출근길 유채꽃이 행운을 주었나보다
서둘러 필 준비를 하는 목련
곧 만날수 있겠네
점심도 거르고 나간 사계리 해안
이럴순 없잖아
일상이 여행이 되어 버리는구나
마스크 디비씨고 걸었어
왕복으로다 두어시간
발바닥이 아파
신발이 에러야에러
발이 아프니 종아리가 땡겨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니
언니가 풍경 좀 즐기자는데
자전거 타고 가는 사람이 이리 부럽긴 처음이네..
온다는 버스는 왜 안오니 라고 응티를 부릴려는 찰나
쑥 모습을 드러낸 버스!
기사님 오라이~~
일본식 말 쓰면 안되는데
기사님 출발!!
잠깐의 마실이 에너지 뿜뿜
좋은 하루였어
2020.02.04 입춘대길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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