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렁울렁 ()
볕이 너무나 따스한 날이다
뭔가가 꿈틀꿈틀 기어나온다
봄의 기운이 날 흔드는 것인가
나혼자 취해 흔들리는 것인가
고민하다 보낸 거절문자에 긴통화라니
흔드는 건 봄 기운뿐만은 아닌가보오
맘도 늙는 모양이요
#제주살기 #제주봄끝내줌
#어찌하오리흔들리는맘
얼굴 주름 숨기려 팩을 하는데
맘 주름은 어케 감추나 ?
한라산에나 가야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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