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끝이 났다
끈적끈적 기분 좋지 않는 날씨
후덥지근
에어컨 가동하지 않음 불쾌해
화면으로 보는 서귀포항은 무척 아름답다
실시간 CCTV 매일 들여다 보게 된다
어제는 무지개 등장했다는 소식
여름이라 여름 김치도 담고 싶은데
채소 값이 비싼 제주도라
잠시 망설임
요 근래 서귀포 신시가지의 아침
습하다고 징징대다 보면 어느새 바람이 거친 가을이 된다
그러다 보면 일년이 후딱 가는데
제주에서의 일상도 평범하지만 날씨에 따른 기복을 견디는 것이 일이다
자연스럽게 적응이 되면 오고 가는 계절에도 덤덤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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