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앨리스'
시간여행 휴먼 SF 드라마
영화 테넷에 관심을 두다
이런 영화 드라마를 자꾸 찾아 보게 된다
모르니까
이해 쫌 하려고
앨리스는 시간을 거슬르는 이야기가 기본이다
미래에서 온 사람들이 현재를 혼란스럽게 하고
그것을 막으려는 사람들이 있고 뭐 그런
여기서 김희선은 1인 다역으로 나오는데
미모는 방부제 급인듯
어째 저리 변한지 않았는지
연기도 잘하는구나 싶더라고
여러 시간대의 김희선이 나오는데
이때 좀 헷갈림
시간이 뭔지 알아야 이해가 완벽하겠지만
일단 시간대별 나오는 그녀는 같은 사람이 아니라는 건
그럼 이건 뭔 개~~ 소리?
여기서 짐작하건데 다중우주 평행이론 등 머머 그런것들이 등장하것죠
2010년으로 돌아간 주원이 엄마를 만나고 그 시대에 젊은 김희선을 만나니까
동시간대에 같은 사람이 두명이? 그건 아니지
테넷을 보진 않았지만 그 영화에도 나온다지
할아버지 역설이라고
과거로 돌아가 할아버지를 죽이면 과거의 나는 누군가하는 문제지
과연 과거의 내가 죽으면 과거로 간 나도 사라지는가?
앨리스도 아마 그런 이야기 인 듯
아버지를 현재에서 만나고 늙지 않는 아버지
-인터스텔라에서도 늙지 않은 아버지 늙은 딸이 만난다
시간이 느리게 가는 사람 그렇지 않는 사람
아인슈타인 할배도 소환해야 할 판
여튼 이런 문제들을 조금 이해한다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드라마
은근 기다려진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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